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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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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복지카드를 발급받으신 분에 한하여 5년에 한번 보청기를 구입하실 때 일련의 절차를 거친후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시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의 경우 최대 상한액이 1,310,000원으로 생활보호 대상자의 경우만 전액(1,310,000)이 지원

일반인의 경우 본인부담금10%(131,000)을 제외한 90%(1,179,000)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 Q: 아날로그 보청기와 디지털 보청기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예를 들어 설명 드리면 옷과 비교 했을 때 아날로그는 기성복, 디지털은 맞춤옷으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보청기

    단순히 볼륨 조절만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분의 청력과는 무관하게 그저 모든 주파수대의 소리를 증폭시켜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 들리는 주파수대의 소리는 크게 증폭을 시켜주어 잘 들리겠지만 잘 들리던 주파수대의 소리 역시 덩달아 크게 증폭이 되어 너무 크게 들리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소리가 불분명하게 들리게 되고 청력의 손상이 있게 됩니다.


    디지털 보청기

    맞춤옷을 구입할 때 먼저 몸의 치수를 재듯이 난청을 겪고 계시는 분의 청력을 각 주파수대마다 검사하여 어느 주파수대에서 잘 듣고 못 듣는지를 평가하고 난청의 유형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보청기를 제작하고 프로그램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각 주파수별로 증폭의 크기를 달리하여 이미 잘 듣는 주파수대에서는 증폭을 조금만 하거나 아예 하지 않고, 못 듣는 주파수대에서만 증폭을 크게 하여 모든 소리를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분의 청력에 알맞게 들려드리게 됩니다.


    → 보청기를 착용한 후 불편하게 들리는 소리가 있다든가, 혹은 시간이 지나 청력에 변화가 있을 경우 또다시 컴퓨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착용하시는 분의 청력에 가장 가깝게 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습니다과도하게 증폭된 소리를 듣지 않고 알맞은 소리의 자극을 지속적으로 귀에 들려줌으로 청력에도 보호가 됩니다.

  • Q: 블루투스기능이 있는 보청기는 무엇인가요
    A:

    블루투스 기능이란?


    휴대폰, 노트북, 이어폰헤드폰 등의 휴대기기를 서로 연결해 정보를 교환하는 근거리 무선 기술을 말합니다.

    이 기술이 보청기에 탑재되어 보청기 사용자는 휴대 전화 통화나 음악 청취 시에 깨끗한 음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 Q: 갑자기 보청기 소리가 안나요
    A:

    보청기가 소리가 안 날 경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작동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기기노후

    2 배터리가 없는 경우

    3 귀지 막힘

    4 부속품고장 등등


    우선 소리가 안 나게 되면 배터리 잔량여부를 확인하여 새 배터리로 교환하시고, 그래도 안 나신다면 소리가 나오는 입구 앞쪽구멍을 확인하셔서 먼지나, 귀지가 막혔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래도 소리가 안 날 경우 내방하시어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또한 부속품 이상으로 교체 시 A/S보증 기간에 따라 비용이 발생 할 수 도 있습니다.


    우리난청센터 종로본사 (고객지원팀) 02-747-3477 / 부산지사 051-816-7712

  • Q: 왁스필터(귀지방지)가 빠져서 안보여요
    A:

    왁스 필터귀지가 보청기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 해주는 부속품으로 탈/부착이 용이하게 만들어져 보청기 착용자가 청소 시 빠질 수 있습니다.

    만일, 왁스필터가 빠졌을 경우 내방 하시어 점검 받는 것을 권장 합니다. 왁스필터가 없이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보청기의 성능을 저하 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Q: 손잡이가 끊어 졌어요
    A:

    보청기를 장시간 사용 하거나 본인의 착용 생활습관이나 과도한 힘 조절로 인하여, 손잡이 내구성이 떨어져 끊어 질 수 있습니다


    손잡이는 내구성소모품으로 보청기 성능과는 무관하오니 센터에 내방하시면 다시 부착 할 수 있습니다.

  • Q: 이명이 있는데 보청기를 사용해도 될까요
    A:

    이명 : 외부자극 없는데도 귀 내부에서 발생하는 소리의 울림.


    이명 환자는 매미나 귀뚜라미 울음소리, 바람소리, 물 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느끼는데 양쪽 귀 중 한쪽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50%정도이고 양쪽 모두 나타나는 경우가 35%정도 라고 합니다.


    이명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청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한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면 외부의 큰 소리로 인해 차폐효과가 나타나(주변의 소음에 이명 소리가 묻히게 됨) 이명이 감소되며, 양쪽으로 착용하게 되면 그 효과는 더욱 증대됩니다.

  • Q: 보청기 구입하러 가서 바로 착용이 가능한가요
    A:

    아닙니다


    고객님의 청력테스트를 실시 한 후 그 데이터를 가지고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합니다.

    선택 후 귓본을 뜬 후에 5~7일의 제작기간을 거쳐서 약속한 출고예정일에 오시면 방문합니다.



  • Q: 보청기 적응훈련은 어떻게 하나요
    A:

    1. 조용한 장소에서 연습하기(최초 보청기 착용시 1~2시간 사용)

     

    - 보청기 자체에서 들리는 새로운 모든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주세요.

    - 만약 보청기 사용 중 불편함을 느끼게 될 경우 언제든지 사용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십시오.

    - 점차적으로 듣는 시간을 늘려 2~4주 후에는 보청기를 하루 종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다른 사람과의 대화

     

    - 가족이나 친구들과 조용한 장소에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눠주세요

    - 상대방에게 보통 크기의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상대방의 표정을 보며 대화를 나눠 보시기 바랍니다.

     

    3. 라디오와 TV 듣기

     

    - 발음이 정확한 뉴스나 해설자의 소리를 듣는 것이 좋습니다.

    - 건청인 가족들이 듣는 편안한 소리크기를 물어 선택하세요.

    - 혹시 위의 노력에도 불구 하고 라디오와 TV를 듣는데 불편함을 느낀다면 보청기 상담가와 상담하여 조절을 받으세요.

     

    4. 여러 사람과의 대화


    - 많은 주변 소음을 느끼게 되는 곳에서 듣고 싶은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 만약 소리를 잘못 들었다면 다시 물어보고 들어야 합니다.

    - 건청인들도 주변 소음이 많은 곳에서 집중하지 않으면 대화하기 어렵다는 점을 염두해주시고 대화해주세요.

     

    5. 전화기 사용


    - 전화기를 보청기의 마이크 부분에 갖다 대면삐익하는 피드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피드백은 보청기를 통해 증폭된 소리가 다시 보청기 내부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나는 소리 입니다.

    - 수화기를 마이크에 비스듬히 위치시키거나, 전화모드 프로그램의 이용, 피드백 제거관리 조절(방문하시어 조절 받기) 등을 이용하여 전화기 사용을 연습합니다.

  • Q: 보청기를 착용하면 귀가 더 나빠지지 않나요
    A: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 중 난청환자는 약 25%에 달하나 보청기 사용률은 불과 8.3%로 저조하다고 합니다.


    이처럼 보청기 사용률이 낮은 데는 보청기를 끼면 귀가 더 나빠진다는 잘못된 속설들 때문인데, 이는 전혀 근거 없는 내용으로 보청기의 역할을 잘못 이해한 데서 빚어진 오해입니다.


    오히려 보청기 착용이 늦어질수록 난청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 Q: 보청기 수명은 어느 정도 인가요
    A:

    보청기의 수명은 사용하시는 분의 연령, 관리여부, 보청기의 형태, 사용시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평균적으로 3~5년 정도사용하면 보청기 자체의 음질 저하 등 기기노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Q: 보조금 지원을 언제 받았는지 확인 가능한가요
    A:

    보청기 회사에서 서류를 발급받은 날짜가 아닌 건강보험관리공단에 청구한 날짜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건강보험공단 대표번호 1577-1000으로 문의하시어 본인이 청구한 날짜를 확인 하셔야 합니다.


    ※ 보조금은 5년에 1번 보청기를 구입하실 때 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금을 청구한 날로부터 5년이 경과된 시점부터 적용이 가능합니다.

  • Q: 보장구 서류 준비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A:

    보장구 서류 준비 절차 1

    병원방문 및 진료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보장구 처방전

    보장구 처방전을 발급 받습니다.

    보청기 구입

    보청기전문점에서 보청기를 전액본인부담으로 구입합니다.

    보청기 구입 영수증 발급

    보청기 구입에 대한 영수증을 받습니다.

    보청기 착용 후 재진료

    구입한 보청기를 착용하고, 진료를 받은 병원에서 재 진료를 받습니다.

    보장구 검수확인서

    보장구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보장구 서류 준비 절차 2

    보청기 구입

    보청기전문점에서 보청기를 전액본인부담으로 구입합니다.

    보청기 구입 영수증 발급

    보청기 구입에 대한 영수증을 받습니다

    병원방문 및 진료

    가까운 병원에서 청력검사와 구입한 보청기를 착용하고 진료를 받습니다.

    보장구 처방전 및 검수확인서

    보장구 처방전과 검수확인서 확인란에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서명을 받습니다.

    *이때, 보청기 구입일자(구매영수증)와 서명을 받은 일자가 반드시 일치해야 합니다.




  • Q: 장애인 복지카드는 어떻게 발급받나요
    A:


    장애인복지카드 발급방법


    1. 거주지의 동사무소에서 사회복지 담당자와 상의합니다.

    2. 사회복지 담당자가 청각장애 검진의뢰 공문을 작성해줍니다.

    3. 지정된 의료기관 또는 청각장애복지관등에서 청력검사를 실시합니다.

    4. 청각장애 등급을 판정 받습니다.<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의함>

    5.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을 신청합니다.

    [구비서류: 장애등급 판정 결과서, 사진2, 도장]

    6. 복지카드 발급기간을 약 한달 정도이며, 그 사이 지급되는 장애인증명서는 이에 준하는 효력이 있습니다.

  • Q: 건강보험혜택 받을 수 있나요
    A:

    청각장애복지카드를 발급받으신 분에 한하여 5년에 한번 보청기를 구입하실 때 일련의 절차를 거친후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시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의 경우 최대 상한액이 1,310,000원으로 생활보호 대상자의 경우만 전액(1,310,000)이 지원

    일반인의 경우 본인부담금10%(131,000)을 제외한 90%(1,179,000)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 Q: 배터리를 주문하고 싶어요
    A:

    보청기 모델마다 배터리 사이즈가 다릅니다.


    배터리.jpg

            10번                 312번              13번               675번


    1. 본인의 보청기에 맞는 배터리 규격을 확인합니다.


    2. 본사 대표번호 (02-747-3477)으로 전화합니다.


    3. 받으실 분의 성함, 주소, 연락처 및 배터리 수량을 주문합니다.


    4. 지정된 계좌로 입금합니다.(, 5만원 미만 주문 시 택배비 3천원이 추가됩니다.)


    5. 배터리 수령은 입금일로부터 1~2일 소요됩니다.



    기업은행 002-747-3477 (예금주:  ㈜우리난청센터)


    국민은행 008602-04-025405 (예금주: 김중욱)


    농협 027-12-157603(예금주: 김중욱)



  • Q: 배터리 교환은 어떻게 하나요
    A:

    1. 한 쪽 손으로 보청기를 잡고 다른 손끝으로 배터리 도어를 화살표 방향으로 엽니다

    *배터리 도어를 무리하게 열지 마세요!

     

    2. 새 배터리의 보호스티커를 제거합니다.

     

    3. 배터리 도어의 +표시와 배터리의 +표시가 된 부분이 일치하도록 배터리를 넣습니다.

    배터리 도어를 하는 느낌이 날 때까지 부드럽게 닫습니다.


    *배터리 도어는 조심스럽게 다루고, 과도한 힘을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배터리 도어가 잘 닫히지 않으면 배터리가 올바로 삽입이 되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삽입할 경우, 잘 닫히지 않고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잠시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내부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배터리 도어를 열어 두시기 바랍니다.

  • Q: 보청기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A:

    보청기는 땀, 습기, 귀지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착용 후 3개월~6개월에 한번은 우리난청센터에 방문하시어 청소 및 점검을 받으시길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매일 저녁 방습통에 넣고 습기제거를 해주시고 청소도구 및 천을 이용하여 보청기 표현의 귀지를 털거나 습기를 닦아주세요.

     

    귓속형 보청기 청소와 손질

    1.보청기가 이물질(귀지, 먼지 등)로부터 노출 되는 것에 주의 하세요

    보청기를 만지기 전에 손을 청결히 씻은 후 사용해야 합니다. 보청기 마이크 입구는 아주 좁은 넓이 때문에 쉽게 막혀버릴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2.보청기의 충격을 피하기 위해선 보청기 케이스에 보관해 주세요.(혹은 부드러운 표면위에) 열로부터 보청기를 보호하십시오.

    뜨거운 곳에 보청기를 두어선 안됩니다. 직사광선을 피하시고, 난방기 근처에 두지 마십시오.

    3.습한 곳으로부터 보청기를 피하십시오

    과도한 습기나 열로부터 보청기를 보호하십시오. 목욕을 하거나 수영을 할 때 보청기를 착용하지 마십시오. 보청기는 항상 건조한 곳에 보관하십시오.

    밤새 보청기를 보관하시는 동안 습기제거를 위해 배터리 도어를 열어두시거나 건조제를 사용하여 건조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4. 보청기를 어린이들이나 애완용 동물 근처에 두지 마십시오.

    강아지는 보청기에서 발생하는 소리와 주인의 체취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런 경우 강아지는 보청기를 씹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배터리는 인체에 매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삼켰을 경우 반드시 전문 의사와 상의 하셔야 합니다.

    5. 화장품이나 스프레이 사용에 주의 하십시오.

    헤어스프레이, 크림, 화장품 등은 보청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보청기를 제거 후에 이들을 사용하십시오. 주의해서 보청기를 손질하십시오.

    매일 청소하고 건조시킬 것은 필히 권장합니다. 보청기를 청소할 때 절대 세제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6. 항상 귀를 청결하게 관리 하십시오.

    항상 귀를 청결하게 관리 해야 합니다. 만약 보청기 소리가 약해졌다면 소리출력구 또는 귀지필터가 각종 이물질과 귀지에 의해 막혔다는 뜻입니다.

     

    귀걸이형(BTE)보청기 청소와 손질

    매일 이어몰드를 청소하십시오. 부드럽고 마른 헝겊으로 닦아 주시고, 항상 귀지가 이어몰드에 막혀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막힌 입구는 소리의 전달을 방해합니다. 매주 한번씩은 이어몰드를 청소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 이어몰드로 인해 통증과 불편을 느끼거나, 이어몰드 안의 귀지가 제거되지 않거나, 튜브가 노랗게 변질되거나 부식되었을 때는 청력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

    중요사항

    이어몰드를 청소하기 전 반드시 보청기와 분리해 두십시오.

    청소가 끝난 후 이어몰드가 완전히 마른 다음에 보청기와 연결 하십시오.

  • Q: 보청기는 꼭 양쪽 귀에 착용해야 하나요(양이착용)
    A:

    두 귀에 모두 난청이 있는 경우 양쪽 모두 보청기를 착용해야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두 귀로 들어야 소리가 크고 풍성하며(양 귀 합산능력),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알 수 있고(소리의 방향성), 소음 환경에서도 말소리를 더 또렷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 Q: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면 정상 청력인 처럼 들을 수 있나요
    A:

    청력의 정도, 청력손실의 정도 그리고 난청이 발병한 시기에 따라 소리를 듣는 능력이 달라집니다.


    난청의 정도가 심해지면 보청기 착용 후 증폭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되어 보청기를 착용해도 중도 난청까지 올릴 수 밖에 없을 때가 있습니다. 또한 심한 감각신경성난청인 경우에는 소리 자체가 왜곡이 되어 귀에 들어가므로 보청기를 사용해도 정상 청력인처럼 듣기에는 곤란할 수 있습니다.

  • Q: 보청기는 언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까
    A:

    평균 청력 정도가 약 40dB이상 청력손실이 발견되는 즉시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40dBHL 이하라도 생활 중 불편을 느낀다면 보청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중이염이나 다른 의학적인 문제가 있다면 치료 후 착용해야 합니다.

    특히 아동의 경우 청력손실로 인해 언어나 정서 등의 발달에 장애가 동반되므로 가급적 청력 손실 진단받은 즉시 보청기를 통한 소리 경험을 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난청이 시작된 경우 보청기 착용을 미루면 나중에는 보청기로도 청력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청력은 한번 나빠지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단 청력이 나빠졌다면 보청기 착용을 통해 난청의 진행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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